한화해피프렌즈 송현여고 나누리셀 고마워요.
안녕하세요.
대구 북구에 있는 해인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추지영입니다.
한화해피프렌즈 송현여고 나누리셀 봉사자 분들과 센터 친구들과의 첫 만남은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.
하나 둘 손을 잡고 앉아서 이야기 나누고 웃고 하는 모습이 첫 만남이 아닌 정말 옛날부터 만나온 그런 친구 같은 모습이었습니다.
덩치큰 친구의 이야기를 무서워 하지 않고 다 들어주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.
3시간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떠나는 봉사자들 뒤로 센터 이용자들이 하나 둘 밖으로 뛰어나와 손을 잡고 보내기 싫어 하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. 진심으로 다가와 주는 것을 센터 이용자들도 느꼈나봅니다.
그래서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해 달라고 부탁하고 부탁했습니다.
6월 첫 만남으로 지금까지 쭉 저희 친구들을 잊지 않고 방문 해준 한화해피프렌즈 송현여고 나누리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합니다.
2016년에도 항상 센터 문은 열려있으니 방문해 주세요.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.
"한화해피프렌즈 송현여고 나누리셀 봉사자분들 좋은 인연 고맙습니다."